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구권호)가 7일 무재해 목표 3배를 달성한 시흥시 시설관리공단에 대해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서를 수여하고 유공직원을 표창했다.

시흥시 시설관리공단은 2016년 1월 4일부터 2016년 11월 10일까지 총 213일 동안 무재해 3배수를 달성한 쾌거를 이뤘다

특히 공단은 경영층과 안전보건관계자가 안전을 최우선시 함으로써,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교육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구권호 지사장은 “크고 작은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폐기물 소각로 및 재활용 쓰레기 선별작업장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안전한 방법으로 작업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흥시 시설관리공단의 안전보건관리 노하우를 다른 사업장에도 전파해 관내 사업장의 무재해 인증 확산에 기여해 줄 것”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