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체육회, 축구꿈나무 전의중에 훈련용품 지원
2016-12-07 13:04
이날 전달식에는 석원웅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정상진 전의중학교장, 김순공 축구협회장, 이양훈 부회장, 강현우 전무이사 등이 참여했다.
지원한 용품은 축구공, 훈련조끼, 파카, 땀복, 유니폼, 츄리닝 등이다. 지난 2014년 1월 창단된 이 클럽은 초등학생 5명, 중학생 15명이 모두
20명의 선수로 구성되었고, 지난 2016년 11월 전의중학교와 협약으로내년부터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단일팀 세종시 대표팀로 참가 할 예정이다.
석원웅 사무처장은 “이번 축구용품 지원은 미래의 한국축구 꿈나무들에 대한 자긍심과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보다 좋은 환경속에서 축구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상진 전의중학교장은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에서 축구용품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읽지 않고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