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두레사업 성과보고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2016-12-06 16:28

[사진=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정만)이 발행한 '2015 관광두레사업 성과보고서'가 지난 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기획․디자인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31개 기관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올해로 26주년을 맞았다.

기업문화 발전과 관련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 상은 국가기관 및 공․사 기업, 단체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인 인쇄사보, 기획․디자인, 영상물 등 총 24개 부문을 평가해 매년 시상한다.

2015 관광두레 성과보고서는 사업의 취지와 추진내용, 성과를 담은 연간실적보고서 ▲관광두레, 주민이 만드는 창업 생생스토리, 관광두레 대표 주민사업체 10곳이 사업을 통해 창업․경영개선을 준비하며 쌓아온 이야기를 기록한 스토리브로슈어 ▲관광두레, 주민이 만드는 진짜여행, 그리고 지난해 선정된 3기 관광두레 11개 지역, 46개 주민사업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사례집 ▲주민사업체46, 관광두레를 꿈꾸다 등 총 3종으로 구성됏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주영 관광두레사업단장은 “2015 관광두레 성과보고서가 기획․디자인대상을 수상한 것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두레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덕분”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정만 연구원장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책 운영 현황과 성과에 대해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