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무재해 8배 달성 인증패 받아
2016-12-06 09:3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안전문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한 결과, 2014년 1월 10일부터 현재까지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8배를 달성,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앞서 공사는 국민안전처의「공공건축물 지진안전성 표시제」인증도 함께 획득했다. 이는 공사가 운영하는 탄천종합운동장, 산성실내배드민턴장 등 5개 건축물에 대해 시민에게 안전한 건물임을 알리고, 지진 안전성 정보를 제공, 지진 발생 시 공공건축물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에 도움을 줘 대피 여부 등의 판단이 가능하도록 한 결과다.
공사 황호양 사장은“우리 공사 무재해 8배수는 전 직원이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작업 환경 개선활동 등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노사가 합심해 오는 2017년 무재해 10배수 목표달성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경영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무재해 8배 달성 인증패 수여식은 2016년 12월 5일 공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탄천종합운동장 이벤트 홀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