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듀오’ 공기남녀, ‘막돼먹은 영애씨’ OST곡 ‘저 별이 너였으면’ 공개
2016-12-06 10:40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후 1년여 만에 OST 작업에 참여한 공기남녀는 섬세한 피아노 선율에 공기남(곽태훈)과 미네의 목소리가 잘 혼합되어 특별한 매력의 곡을 선보였다.
미네 작사, 공기남(곽태훈)이 작·편곡을 맡은 ‘저 별이 너였으면’은 10회 방영분의 엔딩 음악으로 선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014년 싱글 ‘러브 에세이1’을 발표한 후 데뷔 3년차를 맞이한 공기남녀는 발표하는 곡마다 수준급의 차트 성적을 내며 대표 혼성듀오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이들은 ‘끌림’, ‘말할 수 없는 비밀’ 등으로 인기를 얻으며 꾸준한 싱글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포스트맨과 콜라보 앨범을 발표하여 각종 음원 상위권 차트를 석권했다. 최근 어쿠루브 고닥과 함께 공기남X고닥 콜라보 시리즈 음원을 발표하여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독특한 음악적 컬러로 팬 층을 형성해 온 공기남녀가 1년여만에 선보이는 OST곡으로 드라마 엔딩 타이틀 등장 이후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OST Part.11 공기남녀의 ‘저 별이 너였으면’은 6일 0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