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형별 골프웨어 스타일...하체 통통하다면 어두운 색상 하의"
2016-12-05 18:47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은 5일 보온성과 스타일을 고려한 체형별 ‘골프 다운점퍼 선택법’을 공개했다.
우선 키가 작고 마른 체형은 볼륨감 있고 짧은 길이의 다운점퍼를 입으면 좋다. 엉덩이를 덮거나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길이는 오히려 왜소한 체구를 부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하체가 통통한 체형에게는 날씬한 상체를 강조한 밝은 색상의 다운점퍼를 추천했다.
상체 비만 체형은 상체를 가리려는 목적으로 헐렁한 옷을 입으면 오히려 더 부해 보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겨울철 라운드는 추운 날씨 탓에 보온성만 고려하다 보면 되레 부해 보이고 촌스러운 패션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라며 “자신의 체형을 파악하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골프 웨어를 선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