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 “능평 쌈지공원 조성” 완료

2016-12-05 11:51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일 오포읍 능평리 864-1번지 일원 “능평 쌈지공원” 조성 공사를 마치고 일반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쌈지공원”이란 하천변 등 자투리땅에 조성하는 소규모 공원으로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고 녹지공간을 확충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공원을 말한다.

시는 지난 8월부터 11월 까지 도비와 시비를 포함 총 1억원을 투입하여 느티나무 등 37종의 교목과 사철나무 등 2,005주의 관목을 식재하고 주민 휴식공간을 위해 파고라 1EA, 벤치 7EA 설치 등 1,000㎡ 규모의 공원조성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오포읍 신현리, 능평리 일대에 많은 인구증가로 인하여 소공원조성 민원요청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금번 능평 쌈지공원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