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만평] "중국은 두 개다"...트럼프식 이이제이(以夷制夷) 2016-12-05 10:47 타이완 차이잉원 총통과 통화...'하나의 중국' 인정한 금기 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일(현지시간) 타이완 차이잉원 총통과 통화했다. 1979년 이후 미국이 인정한 하나의 중국 원칙을 사실상 깬 것이다. 중국이 발끈하자 트럼프는 트윗에 "미국은 타이완에 수십억달러의 무기를 파는 데 축하전화를 받지말라는 게 흥미롭다"고 했다. 관련기사 [B만평] 트롬맨, LG를 돌리다 [B만평] 준현씨 분발합시다...어떻게 뉴스가 더 웃깁니까? [B만평] 내가 박정희라면 [특파원스페셜]프래그머티즘 트럼프 vs 실사구시 시진핑, 두 맹수의 밀당 트럼프의 기업 이전 막기 박차…"오히려 경제에 부작용" 비판도 window@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