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자활근로사업참여자 자립역량 교육

2016-12-02 16:49

[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2일 자활근로사업참여자 28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최옥순 강사가 ‘Food로 떠나는 마음여행’이라는 주제로 푸드테라피 힐링교육을 진행했다. 

최 강사는 과일과 야채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 체험과 대화를 거쳐 피드백을 주고받는 심리상담 방식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저소득층 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오늘 교육은 자립과 자활을 꿈꾸는 참여자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통해 근로의욕을 증진시키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자활을 위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