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수상
2016-12-02 15:0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가 1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2016년 생물테러 대응·대비 종합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종합평가대회는 2016년 생물테러 대비·대응에 대해 한 해 동안 수행한 내용을 토대로 종합적인 평가와 생물테러 분야의 담당자들과 기관들의 우수사례 공유 및 유관기관의 연계를 통해 생물테러 대비·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8월 상록경찰서 등 11개 기관 150여명과 함께 생물테러 대응·대비 대규모 모의훈련을 을지훈련과 연계, 생물테러 대응지침에 맞게 훈련을 진행했다. 또 드론을 통한 백색가루 투입과 관계 기관, 주민의 적극 참여 등으로 좋은평가를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