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오영훈·위성곤 "제주해녀문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환영"

2016-12-01 13:16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지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강창일·오영훈·위성곤은 1일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따른 환영 논평을 내고 “제주해녀문화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는 내외 제주도민의 큰 자랑이자 영광이 아닐 수 없다”며 “온 국민과 함께 제주해녀문화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마침내 제주해녀문화가 대한민국 19번째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며 “이는 그동안 정부와 국회, 제주도와 도의회, 그리고 언론과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추진해왔기 때문에 커다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들은 “무엇보다 내외 제주도민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제주해녀문화의 인류무형유산 등재에 따라 국회 차원에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끌어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주해녀문화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는 지난 2009년 9월 칠머리당영등굿에 이어 제주에서는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