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대학의 최우선은 학생"…학생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2016-11-30 18:27
우형식 총장, 학생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대학이 되겠다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대학의 최우선은 학생, 학생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학생들이 오고 싶어하고 졸업생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학으로 만들겠다”
지난 23일과 30일 한림심대학교 우형식 총장이 학생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기 위해 마련한 학생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
우 총장은 이 날 총학생회장과 학생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카페에서 다과를 나누며 자유롭게 질문하고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형식 총장은 이날 학생들과의 간담회에 대해“학생이 우리대학의 최우선인 만큼 조금 더 일찍 했어야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며 “조금 늦은 만큼 학생들 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