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출연' 고지영 아내 허양임 누구? 별명이 '의사계 김태희' 연예인 뺨치는 외모

2016-12-01 00:00

[사진=허양임씨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이 아들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기로 한 가운데, 그의 아내 허양임씨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사계의 김태희'라고 불릴 정도로 예쁜 외모를 자랑하는 허양임씨는 MBN '엄지의 제왕', MBC '생로병사의 비밀', KBS '비타민' '위기탈출 넘버원' 등 TV 프로에 출연해 의학 정보를 제공했다.

고지용과는 지난 2013년 10월 결혼한 허양임씨는 아들 승재군을 낳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한편, 고지용은 아들 승재군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슈퍼맨' 측은 "평일엔 일하고 주말엔 육아를 해야 하는 고지용의 모습은 많은 직장인 아빠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이다. 일 하느라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지켜볼 시간이 없는 이 시대 아빠들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전해 드리겠다"며 합류 확정 소식을 전했다. 

2000년 5월 젝스키스 해체 후 군입대 유학 등으로 연예계를 떠났던 고지용은 현재 개인 사업을 하며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MBC '무한도전-토토가2'에서 젝스키스 멤버들을 위해 콘서트에 참석하는 등 의리를 보여줘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