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TP, 건강, 의료, 바이오활성소재 등 중국 중국시장 진출 추진
2016-11-29 14:13
중국 화안그룹과 중국시장 진출 및 확대 간담회 개최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건강, 의료, 바이오활성소재 등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중국시장 진출 및 수출확대가 추진된다.
28일 강원테크노파크는 중국 화안그룹과 강원도 수출유망기업의 중국시장 진출과 관련한 업무 교류 간담회를 강원TP에서 갖고 중국 수출확대를 위한 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화안그룹은 중국 연태시 인근에 약 1173억위안(약21조원)을 투자해 건축면적 600만평 규모의 화안국제 · 화안성 단지를 조성 중에 있다.
강원TP는 도내 6개 기업과 함께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연태에서 개최된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경제인대회’에 참가해 화안그룹과 강원도 수출유망기업의 중국시장 진입 연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강원도 수출기업의 화안국제·화안성 단지 내 진출 방안에 대한 논의와 역점사업과 연계한 강원 기업의 수출 활성화 및 중국수출인허가 지원, 중국내 기업과의 연계협력 등을 위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