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아이언사이트’, 사전 공개 서비스…29일 오후 5시부터
2016-11-29 09:53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네오위즈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위플게임즈가 개발한 온라인 FPS(1인칭 슈팅)게임 ‘아이언사이트’가 사전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전 공개 서비스는 오늘(29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정식 서비스 전까지 중단 없이 진행된다. 해당 기간에 생성된 캐릭터, 클랜 명을 비롯 게임의 모든 정보는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초기화 없이 유지된다.
‘아이언사이트’는 근 미래를 배경으로 수십여종의 무기에 다양한 부착물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고, 맵의 지형지물의 작동, 파괴 등 상호작용을 통해 역동적인 전투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FPS게임이다. 특히 핵심 콘텐츠인 드론을 정찰과 전투에 활용해 기존 FPS게임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전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파티 시스템’과 ‘매칭 시스템’은 친구, 지인들과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으로, 친구로 등록된 이용자 중 최대 5명까지 파티를 맺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파티 이후에는 팀간 밸런싱 등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매칭 시스템’이 지원된다.
PVE모드인 ‘미션’은 초보자들이 모든 플레이를 쉬운 난이도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게임모드, 맵을 비롯 전투 중 사용되는 드론, 폭탄 설치 등 PVP모드에서 진행되는 모든 콘텐츠가 제공되기 때문에 아이언사이트의 콘텐츠들을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12월19일까지 약 3주 동안은 클랜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클랜에 가입 후 발급받은 호출코드를 친구에게 공유, 친구가 접속해 호출 코드 입력 후 일정 레벨(5, 10, 20레벨) 달성 시 두 사람 모두에게 스킨 총기(기간제)와 게임머니를 지급한다.
여기에 클랜장들에게는 클랜 생성 비용 무료 혜택과 추첨을 통해 아이언사이트 로고가 새겨진 의류 등을 지급하고, 클랜원 호출을 가장 많이 한 1위부터 10위까지의 클랜에게는 GM이 직접 클랜의 정모 현장에 찾아가 정모비 10만원을 지원한다. 클랜원 5인 이상 모집 시에는 클랜원 전원에게 개성 넘치는 개국공신(영구제) 타이틀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