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유 미래부 차관, 삼성·LG UHDTV 개발 현장 점검
2016-11-28 17:13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은 28일 세계 최초로 ATSC 3.0 표준 방식의 UHDTV를 개발 중인 삼성전자 수원사업장과 LG전자 서초 연구개발(R&D) 캠퍼스를 방문했다.
미래부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내년 2월부터 도입되는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 시청을 위한 UHDTV 개발 현황 및 출시 계획을 점검하고, 기 보급된 유럽식(DVB-T2) UHDTV 소비자에 대한 지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차관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과 LG전자 서초 R&D 센터 현장을 둘러본 후 UHDTV 개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내년 2월에 수도권에 UHD 방송이 도입되는 만큼, UHDTV가 적시에 안정적으로 출시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