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신우, '굿 타이밍' 속 빛나는 팬 사랑

2016-11-28 15:28

B1A4 신우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B1A4 신우가 정규 3집 ‘굿 타이밍’에 수록된 자작곡에 대해 설명했다.

신우는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B1A4 세 번째 정규 앨범 ‘굿 타이밍(Good Tim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앨범에 세 곡을 수록했다”고 운을 뗐다.

‘악몽’ ‘스파클링’ ‘투 마이 스타’를 직접 작곡한 신우는 “‘악몽’은 굉장히 처절하다. 부를 때와 만날 때도 처절하게 만들었다. 또 ‘스파클링’은 애초 시작이 우리 앨범에 신나는 곡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만들다보니 우리 팬 분들과 함께 신나고 싶어서 ‘바나 반한거죠’라고 썼다. 팬 분들께서 들어주시면 같이 공감하고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라며 “‘투 마이 스타’는 팬 분들에게 바치는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B1A4 정규 3집 ‘굿 타이밍’의 타이틀곡 ‘거짓말이야’는 리더 진영의 자작곡으로 하우스 리듬과 락킹한 사운드가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트랙 위에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로 B1A4만의 겨울 감성을 더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B1A4의 정규 3집 ‘굿 타이밍’은 28일 0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공개했으며,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방송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