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동,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2016-11-28 13:09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 신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구)와 통장자율회(회장 김상기)는 지난 24일 통장, 주민자치위원, 이충훈 한국마사회 인천중구문화공감센터장 및 수혜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포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상반기 6월에 개최된 신포국제시장 장보기 행사에 이어 하반기에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200명에게 한국마사회로부터 기탁된 온누리 상품권 1,000장 (1천만원 상당)을 배부하여 연안어시장 및 신흥시장에 사용토록 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1]



이충훈 한국마사회 중구센터장은“올해 상‧하반기 2번이나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 뿐만 아니라 재래시장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