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日 우베 신규 취항… 주 3회 단독운항
2016-11-28 08:52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에어서울이 인천~우베 노선의 첫 편을 띄운다.
에어서울은 28일 일본 야마구치현의 우베에 월, 수, 토요일의 주 3편 운항 스케줄로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국적 항공사 중에서는 에어서울만이 단독 운항한다.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자랑하는 우베는 천 년의 역사를 지닌 유명 온천 ‘유모토 온천’과, ‘우베 72 골프 클럽’ 등 유수의 골프장을 다수 보유한 일본 인기 휴양지로, 도심에서 벗어나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며 힐링하고 싶은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도시이다.
한편, 에어서울은 우베 신규 취항을 맞아 인천~우베 노선의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30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선착순 수량 한정으로 편도 총액 운임 8만8000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