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근황의 아이콘 최민용 등장에 시청률 껑충…동시간대 1위 탈환

2016-11-28 07:02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1월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복면가왕’은 전국기준 시청률 14.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1.6%보다 2.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근황의 아이콘’ 배우 최민용이 출연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약 10년 만에 방송에 출연하게 된 최민용은 스스로를 ‘근황의 아이콘’이라고 농담하며 “활동으르 중단한 지 10년이 지난 줄은 나도 지금 알았다. 10년 간 많은 걸 경험하고 지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는 13.8%,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는 4.6%,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6.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