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VIP초청 2017년 리서치 전망 포럼 개최

2016-11-25 14:41

[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3일 하나금융투자 본사 한마음홀에서 하나금융그룹의 VIP를 초청해 2017년 리서치 전망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와 KEB하나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포럼은 국내 언론사로부터 베스트 리서치 증권사로 평가 받고 있는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에서 2017년도 경제전망과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그 동안 기관투자자 위주로 개최된 연간전망 행사를 하나금융그룹의 VIP손님들에게도 제공해 엄선된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의 시황과 투자전략,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포럼 1부는 리서치센터장인 조용준 전무의 ‘금융시장 전망’을 시작으로, 이재만 팀장의 ‘주식시장 전망’과 김경환 팀장의 ‘선강퉁과 중국전략’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VIP와 PB들의 필요를 반영한 국내 최고 애널리스트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최근 화두로 급부상한 ‘삼성그룹의 미래’를 전망한 오진원 수석연구위원과 ‘소비시장의 변화와 기회’를 주제로 발표한 박종대 팀장의 강연은 청중들의 호평을 받기에 충분했다.

전영배 하나금융투자 PIB부문장은 “추운 날씨에도 찾아주신 모든 손님께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은행과 증권의 협업모델을 통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