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보건소가 24일 ‘올바른 계단 걷기 및 생활터 운동’에 대한 공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관심있는 시민과 시청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교육은 생활 속 계단 걷기와 생활터 운동으로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연세대 상해예방과 재활학 정희성 교수의 올바른 계단 걷기, 생활터 근력운동 스트레칭 방법 등에 대해 소개하고 걷기 실습을 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정 교수는 “5층까지만 올라가도 남자는 22.2kcal, 여자는 15.9kcal가 다운된다”며 “점심식사 후 산책하기, 한 정거장 미리 내려 걷기 등 다양한 생활 속 신체활동으로 건강을 증진시키고 체력을 향상시킬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는 향후 관내 기업체,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등 종사자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교육 희망 기관을 접수,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