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오늘 AI 간담회…철저한 방역·사전조치 강구

2016-11-24 06:59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김광림 정책위의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당·정은 24일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등을 논의한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간담회를 열고 농림축산식품부·국방부·환경부·질병관리본부 등 관련 정부 부처 관계자 등과 함께 대비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이 자리에서 AI의 철저한 방역 및 과감한 사전조치를 정부 측에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당에서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인 윤재옥·김태흠·하태경 의원 등과 AI가 발생한 지역구 의원들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국방부·환경부·질병관리본부 관계자가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