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문화누리 카드 발급, 11월 30일까지 마감
2016-11-24 01:25
가까운 읍·면·동, 홈페이지 신청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문화누리 사무국은 경북지역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오는 30일 마감되며,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기일 안에 대상자 전원이 발급 받아 문화생활을 향유하기를 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혜택을 누리기 힘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발급되며, 가족 수와 상관없이 6세 이상(2010. 12. 31 이전 출생자)이라면 신청이 가능하고, 1인당 5만원씩 지원 받는다.
신청 방법은 오는 3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를 통해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발급된 문화누리카드의 사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남은 금액이 있다면 모두 사용해야 한다.
문화누리카드를 발급 받은 대상자는 카드를 이용해 공연·영화·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도서·음반 등 문화상품을 구입하거나 고속버스·철도·여객선 등을 구입하거나, 스포츠 관람 입장권 구입 등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 가까운 주민센터 또는 경북문화누리사무국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