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다음달 경남 창원서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분양
2016-11-23 11:05
최고 49층 5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1186가구 규모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건설이 12월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1,2 번지 일원에서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복합주거단지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아파트 최고 49층 4개동, 총 1132가구 규모로, 오피스텔은 최고 29층, 1개동 54실 규모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모두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단지의 지하 1층~지상 1층에 만들어진다.
아파트의 타입별 세대수는 △84㎡A 378가구 △84㎡B 376가구 △84㎡C 378가구이며, 오피스텔은 △84㎡OA 28실 △84㎡OB 26실로 제공된다.
교통환경도 좋다.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이 단지 옆에 있고, KTX창원역도 가깝다. 창원대로와 원이대로, 남해고속도로 제1지선 동마산IC, 북창원IC 등이 인접해 창원 시내·외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삼동공원 등명산 및 명서공원 등이 주변에 자리한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단지 주변으로는 시화협동단지, 창원 국가산업단지, 신촌단지, STX중공업 등이 위치하고 있어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한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인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2번지에서 12월 중 개관하며,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