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의료급여사업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2016-11-23 14:29
시흥시, 의료급여사업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2016년 의료급여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부산에서 열린 ‘의료급여 유관기관 워크숍’에서 시상식이 진행 됐으며, 우수기관 선정 기준은 전체 의료급여 수급자와 의료급여 사례관리대상자의 진료비 증감률 실적과 의료급여사업 홍보실적, 장기 입원자 기관관리 실적 등이다.

사회복지과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강화해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막고자 의료급여 장기입원자의 장기입원자 실태조사를 통하여 매년 100여 곳 이상의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 적정 입원자에 대하여 시설입소 및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해 의료급여 재정누수를 방지했으며, 만성 복합질환으로 의료이용이 많은 대상자는 시흥시약사회와 방문약물 관리사업을 실시해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여 사례관리 사업으로 매년 6억여 원 이상 기관부담금을 절감하고 있다.

시흥시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은 매년 증가하는 의료급여수급자의 합리적 의료이용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의료급여 관리사를 통한 개별상담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의료급여 우수기관 2년연속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