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조류인플루엔자(H5N6) 차단방역 강화
2016-11-23 09:26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헌)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 발생방지를 위해 축산농가 및 하천주변 소독과 조류인플루엔자 감염검사를 강화한다.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상황실을 지난 10월 1일부터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동안 조류인플루엔자 상시예찰 모니터링검사를 5000여 건 실시했고, 질병 발생지역의 역학관련 대상농가 및 차량에 대해서는 철저히 방역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원 소독차량을 이용해 축산농가, 동물원, 도축장 및 하천 주변 소독을 매주 1회 실시했으나 AI 발생에 따라 주 3회로 강화해 지금까지 90회 299개소 소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