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4-H대상, 보은군 양형열씨가 본상 수상

2016-11-22 15:28

          ▲본상을 수상한 양형열 씨 


아주경제 윤소 기자 =22일 충북도농업기술원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7회 충북도 4-H대상 시상식에서 충북 보은군 산외면 중티리 양형열(27,사진)씨가 영농기술개발분야 ‘본상’을 수상했다.

양형열 씨는 한국농수산대학교 대가축학과를 졸업했으며 2012년부터 2년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고, 2015년부터 보은군 4-H연합회 오락부장을 맡고 있다.

양 씨는 보은군 4-H연합회 활동을 통해 16개회 671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정기총회, 역량강화교육, 선진지 견학, 보은군 4-H경진대회 등을 추진 등 4-H연합회 조직 활성화의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 날 보은군 4-H연합회 김한수(26) 회장이 4-H 유공회원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