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e-파란적금' 출시…최대 0.6% 추가 금리 제공
2016-11-21 17:08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신협중앙회는 비대면 거래 활성화를 위해서 스마트폰 전용상품인 ‘e-파란적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로 출시한 ‘e-파란적금’은 ‘알을 깨고 나오는 새로운 상품으로 파란을 일으키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스마트폰 전용상품인 e-파란적금은 신협 전자금융 이용자라면 언제 어디서나 신협 S뱅킹에 접속해서 쉽게 가입할 수 있다.
‘e-파란적금’을 가입하고 우대이율을 모두 충족하면 시중은행보다 월등히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9월말 신협 평균 적금 금리는 2.15%로 시중은행 평균 적금 금리(1.6%)보다 높다. 또 3000만원 비과세 혜택에다가 최대 0.6%포인트의 우대이율까지 더하면 시중은행 평균 적금 금리보다 1%포인트 이상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신협은‘e-파란적금’출시를 맞이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월납입액 5만원 이상으로‘e-파란적금’에 가입한 조합원들이다. 추첨을 통해 4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