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 선진 체육시설 우수사례 벤치마킹
2016-11-21 15:54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선진 체육시설 우수사례 벤치마킹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문화체육사업본부에서는 지난 11월 11~ 12일, 14~ 15일, 양 이틀간 2기에 걸쳐서 공공체육시설 견학을 통해 체육시설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문화체육사업본부장, 사업본부 팀장 및 실무자 총 14명으로 2기에 나누어 실시했으며, 유사시설의 탐방 및 시설견학순으로 진행되었다.
1기는 11~ 12일 1박2일 동안 남원스포츠클라이밍센터와 남해스포츠파크, 순천만생태공원을 2기는 14~ 15일 거제스포츠파크 및 거제자연휴양림 캠핑장, 통영산양스포츠파크를 방문해 시설전반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시설인 남해스포츠파크 및 거제스포츠파크, 통영 산양스포츠파크는 국내 최대의 대규모 스포츠파크로써, 국내 프로팀 및 아마추어팀의 겨울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를 유치하는 곳으로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야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이 집적되어 조성되어 있는 곳이다.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이곳의 관리와 운영을 맡고 있는 각 공사관계자 도움으로 주요 시설들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운영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한 공단의 주요시설인 공공체육시설을 제외한 캠핑장과 스포츠클라이밍장, 생태공원도 인근 지역 벤치마킹을 실시, 유사시설 운영현황 및 시설탐방을 하여 선진시설의 장점과 접목해야 할 프로그램을 꼼꼼히 체크하고 궁금한 내용을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석만 이사장은 “선진시설의 벤치마킹을 통하여 선진시설의 우수사례를 통해 시흥시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등을 모색하여 수준높은 고객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