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발표
2016-11-16 15:57
상주시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10년 연속 인증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16일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사)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에서 주관한 '제13회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발표'에서 ‘명실상감한우’가 2008년부터 10년 연속으로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은 소비자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을 선택·소비할 수 있도록 생산부터 유통, 판매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축산물의 위생·안전·품질 관리 등을 축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현지실사단이 서류 및 현장 평가해 선정한다.
특히 이번 인증 평가에서 '명실상감한우'는 경북 상주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등 천혜의 환경 속에서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감 껍질의 사료를 먹고 자란 부분이 크게 인정받았다.
김세호 축산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상주 한우의 뛰어난 품질과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을 통한 차별화로 상주 명실상감한우가 최고의 축산물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