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대만 2호점 개장
2016-11-16 11:19
[사진=맘스터치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는 지난 11일 대만에 2호점을 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
2호점은 대만 제3의 도시라고 불리는 타이중시에 문을 열었다. 매장 규모는 2층으로 구성된 카페형으로 우리나라 인테리어와 비슷하다. 연면적 198㎡에 좌석은 80석 정도다.
주위에 타이중과학기술대, 중국의약대, 대만체육대, 타이중교육대 등 대학교가 밀집해 20~30대 고객 방문이 이어질 것이라고 회사 측은 예상했다.
맘스터치 해외사업팀 대만담당자는 “한국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로는 최초로 대만에 진출한 만큼 현지인들에게 한국 버거의 맛을 알리고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지법인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리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