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전문가용 스캐너 출시... 최대 A3 크기까지 스캔 가능해
2016-11-15 16:55
[사진=한국엡손 제공]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한국엡손이 전문가용 A3 포토 스캐너 ‘엡손 익스프레션 12000XL’을 출시했다.
15일 한국엡손에 따르면 엡손 익스프레션 12000XL은 일반 문서 외에도 사진과 필름의 고해상도 스캔 작업 등을 지원해 전문가들이 사용하기 적합하다.
이 제품은 최대 A3 크기까지 스캔할 수 있으며, 장당 12초의 빠른 스캔 속도(A4, 흑백/컬러 300dpi)를 자랑한다.
자동 방향 설정, 가장자리 보정, 용지의 펀치 구멍 제거 등의 기능으로 편의성도 높였다.
LED 광원과 자동 전원 꺼짐 기능으로 기본 전력 사용량도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