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BO리그 MVP 니퍼트 선수에게 K7 하이브리드 증정
2016-11-15 09:03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기아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6 KBO리그 시상식'에서 올해 최고의 선수(MVP)로 선정된 더스틴 니퍼트 선수에게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선물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아차는 니퍼트 선수의 수상을 축하하는 의미로 이 달 출시를 앞둔 기아차의 프리미엄 준대형 하이브리드카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니퍼트 선수에게 선물했다.
니퍼트 선수는 “평소 친환경차에 관심이 많았는데 빼어난 디자인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부상으로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이 자리를 빌어 기아자동차와 한국 프로야구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준 공식 후원사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해 이 달 출시를 앞둔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액티브에어플랩, 하이브리드 전용 휠 등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이전 모델 대비 향상된 배터리 용량과 에너지효율 △동급 최고 연비(16.2km/ℓ)와 정숙성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 한해 KBO리그를 빛낸 니퍼트 선수에게 당사의 최고 기술력이 집약된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증정하게 돼 기쁘다”며 “품격 있는 디자인과 차별화된 정숙성, 타 모델과 비교를 거부하는 효율성을 갖춘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니퍼트 선수와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