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포유, '애디티브' 펀딩 진행...前젝스키스 고지용 합류

2016-11-14 14:42

[사진=펀딩포유]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펀딩포유는 광고 회사 '애디티브'의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펀딩금액은 1억10만원이며, 청약기간은 12월 5일까지이다.

이 회사는 젝스키스 멤버였던 고지용 이사가 몸담고 있는 회사로, 현재 고 이사는 신규사업인 문화/엔터테인먼트 부문을 맡고 있다.

애디티브는 문화공익 사업의 일환으로 '제1회 바스켓볼 챔프코리아'를 개최하면서 고 이사를 영입했다. 또 애디티브 문화사업부는 각종 문화콘텐츠에 기반을 둔 국내외 1인 크리에이터 활성화도 추진하고 있다.

고원우 애디티브 대표는 "고 이사의 합류로 문화콘텐츠 사업 부문도 핵심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됐다"며 "내년부터는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 광고사업 부문의 크리에이티브 강점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