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채경, 현주 빠진 에이프릴 멤버로 합류 공식화…"다음 앨범부터 활동할 것"

2016-11-11 16:30

윤채경,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로 합류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프로듀스 101’을 통해 얼굴을 알린 윤채경이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로 합류한다.

11일 DSP미디어 측은 “윤채경이 에이프릴의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현재 새 앨범을 준비중이며, 다음 활동부터 나설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에이프릴은 멤버 현주가 지난달 탈퇴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윤채경의 합류로 팀을 재정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에이프릴은 지난해 8월 데뷔해 ‘꿈사탕’ ‘팅커벨’ 등으로 상큼 발랄한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윤채경은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비아이(I.B.I)에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