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청렴분위기 확산 잰걸음
2016-11-11 14:0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사단법인 한국청렴운동본부와 힘을 합쳐 조직 청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의 청렴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11일 오전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도 제고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공사에서 이 사장과 방만수 본부장, 최재경 혁신전략팀장이, 한국청렴운동본부에서는 박흥식 이사장과 이지문 본부장이 각각 참석했다.
이성훈 사장은 “청렴은 시대적 소명이며 시민과의 약속이므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두 기관의 협약이 공사의 청렴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달 20일 안양시 시설관리공단과 반부패·청렴 실천 상호협약을 맺는 등 공공과 민간, 유관 기관과의 공동 협력체계를 잇달아 구축하며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