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가져
2016-11-11 13:4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양시 만안구여성합창단(지휘자 천인한)이 15일 오후 정기연주회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갖는다.
이번 공연은 만안구여성합창단의 제11회 정기연주회로‘가을 칸타타(Autumn Cantata)’란 주제로 30여명의 단원들이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노래한다.
고전합창곡과 옛 추억의 아련함이 있는 우리 가곡 옛님, 바위고개, 아리랑의 새노래, 추심 등이 연주되며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만남, 님과 함께, 하숙생 등 총 21곡이 관객과 만난다.
공연관계자는“아름다운 선율과 환상의 화음을 통해 시민여러분들 마음속에 되살아나는 기쁨과 희망을 바탕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기연주회는 무료공연으로 만안구 각 동주민센터에서 초대권을 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