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6년 울산교통포럼' 개최
2016-11-11 10:05
11일 오후 2시 교통관리센터 회의실서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11일 오후 2시 교통관리센터에서 도로, 교통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울산교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울산교통포럼은 '순환망 및 도시고속도로 필요성 제언'을 주제로 외곽순환 도로망과 내부순환 도로망, 특히 도시고속도로의 필요성을 검토해 종합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김두현 전무(㈜제일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는 '순환망 및 도시고속도로 필요성 제언'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이어 김영찬 서울시립대 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이 열린다. 패널로는 김일현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정일호 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협력센터 소장, 유정복 한국교통연구원 도로교통본부장, 이종석 울산대 교수, 신용은 동의대 교수, 신강원 경성대 교수, 장일준 가천대 교수, 권창기 울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윤호 ubc 울산방송 기자, 김대호 울산시 교통건설국장 등이 참석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도로 순환망에 대한 계획을 재검토하고, 도시고속도로의 필요성 등 장래의 도로계획을 확인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