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위드미, 쉐프의 핫도그 2종 출시

2016-11-11 09:10

[사진=이마트 위드미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이마트위드미는 ‘쉐프가 만든 핫도그’ 2종을 11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하는 핫도그는 매콤 칠리 핫도그·살사 빅 소시지 핫도그 2종이다.

이 상품은 스타쉐프 ‘에드워드권’이 상품 기획과 제조단계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돈육 함량 85% 이상의 소시지를 사용하여 가성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에드워드권은 스타쉐프 1세대로 7성급 호텔인 두바이 ‘버즈 알 아랍 호텔’의 수석 총괄 조리장을 지냈으며, 현재 ‘랩24’의 쉐프다.

‘쉐프의 도시락’ 개발에는 조선호텔 ‘나인스게이트그릴’ 출신 김연호 쉐프, 한식뷔페 ‘올반’의 정부윤 쉐프 등이 참여했으며, 에드워드권은 ‘쉐프의 샌드위치’ 3종 개발에 이어, 이번 쉐프의 핫도그 출시를 위해 위드미와 세 번째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매콤 칠리 핫도그’는 돈육 함량이 높은 소시지와 칠리소스를 사용하여 씹는 맛과 함께 매콤한 소스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인 상품으로 가격은 2000원이다.

‘살사 빅 소시지 핫도그’는 두툼한 소시지에 토마토 살사 소스로 맛을 내고,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올렸다. 가격은 2200원 이다.

한편 위드미는 신상품 출시에 맞춰 11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쉐프의 핫도그 2종과 행사음료 또는 유제품을 함께 구매 시 할인하는 콤보 행사도 진행한다.

류승훈 이마트위드미 프레쉬푸드 파트장은“실력을 갖춘 전문 쉐프와의 협업을 통해 품질과 맛을 더욱 향상 시킨 다양한 프레쉬푸드 상품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시락, 샌드위치, 핫도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객층의 고객들께 사랑 받을 수 있는 편의점 간편식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