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몰로, '핸드메이드 오버핏 코트' 선봬
2016-11-10 16:16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패션기업 세정에서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트레몰로(TREMOLO)는 ‘핸드메이드 오버핏 코트’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루어진 인체를 고려해 봉제했고, 안감과 부자재 등을 쓰지 않아 가볍게 걸칠 수 있다. 탈부착이 가능한 조끼가 있어 초겨울부터 한겨울까지 입기 좋다. 가격은 60만원대다.
염학재 트레몰로 사업부장은 “크게 입는 스타일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기를 끌면서 코트를 비롯해 상의를 중심으로 오버사이즈 아이템을 많이 찾고 있는 추세다”라며 “자연스럽게 흐르는 듯한 오버핏 실루엣으로 스타일은 물론 보온성까지 뛰어나다는 점에서 인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