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영유아식품 전문업체 미즈앤코는 자체 브랜드 ‘우리애들밥상’의 신제품으로 눈사람 모양의 아기용 쌀과자 ‘도담도담 유기농 쌀칩’ 4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도담도담 유기농 쌀칩’은 생후 6개월부터 섭취할 수 있는 ‘백미·현미·찹쌀’과 생후 9개월부터 섭취할 수 있는 ‘시금치·브로콜리·밀싹’, ‘딸기·블루베리·바나나’, ‘자색고구마·단호박·연근’으로 구성돼 있다.

‘도담도담 유기농 쌀칩’은 합성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고, 유기가공인증을 받은 국내산 유기농 쌀을 주원료로 튀기지 않고 구워 아이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또 아기가 스스로 쥐고 오랫동안 녹여 먹을 수 있도록 눈사람 모양으로 만들어져 부스러기가 떨어질 염려가 없을 뿐만 아니라,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아기 과자이다. 개별 포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외출 시 부담없이 가져갈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영유아, 어린이 식품개발 전문기업인 미즈앤코는 자체 브랜드‘우리애들밥상’의 이유식, 반찬, 양념류, 간식 등을 통해 엄마의 정성스러운 밥상을 구현하고 있으며, ‘우리애들밥상’홈페이지(www.ispoons.co.kr)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미즈앤코 김기호 대표는 "'우리애들밥상' 브랜드를 통한 지속적인 연구로 앞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믿고 먹일 수 있는 다양하고 건강한 먹거리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