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 취업 박람회' 개최
2016-11-10 10:02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금융감독원은 은행 및 서민금융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10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서민금융&취업 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박람회는 서민의 금융애로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청․장년층의 일자리 상담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진 원장은 이어 "우려 채무자를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신용대출 119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대출연체에 따른 어려움을 줄여 나가고 고금리 및 다중채무를 보유한 서민들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서민금융 상담기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개회식 이후 이진복 정무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윤종규 국민은행장은 직접 서민금융 개별상담을 통해 금융애로를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