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해도해도 너무한 인기…유닛 첸백시·레이 솔로 韓中 막강파워 '쌍끌이 전략' 통했다
2016-11-10 00:0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엑소가 글로벌 대세다운 인기를 입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첫 미니앨범 발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닛 EXO-CBX(엑소-첸백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는 지난 10월 31일 발매된 첫 미니앨범 ‘Hey Mama!’(헤이 마마!)로 국내 각종 음반 주간 차트 1위 및 전 세계 각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올라, 막강 유닛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엑소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 데뷔, 지난 10월 28일 중국어 미니 1집 ‘LOSE CONTROL’(루즈 컨트롤)을 발표한 엑소 레이(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4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인위에타이 조회수를 기반으로 순위가 집계되는 빌보드 내 중국 뮤직비디오 차트인 빌보드 차이나 V 차트에서 1위를 차지,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편, EXO-CBX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 11일 KBS2TV ‘뮤직뱅크’, 12일 MBC ‘쇼!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이번 타이틀 곡 ‘Hey Mama!’ 무대를 선사하며, 레이는 15일 SBS MTV ‘더쇼’에 출연, 타이틀 곡 ‘LOSE CONTROL’ 무대를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