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외손녀·탤런트 길용우 아들 11일 결혼
2016-11-08 08:19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정성이 이노션 고문과 탤런트 길용우씨가 사돈이 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탤런트 길용우씨의 아들 길성진씨(32)와 정성이 고문의 장녀 선아영씨(30)가 오는 11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랑 길씨는 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인 평범한 학생 신분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범현대가 일가친척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유명 탤런트인 길용우씨의 연예계 지인들도 대거 식장을 찾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