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2회 예고' 동주와 마주친 서정 "우리 모른척하고 지내자" [영상]
2016-11-08 06:48
8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회에서 강동주(유연석)는 윤서정(서현진)과 마주치자 "선배 언제부터 여기 있었던 거예요?"라고 묻는다.
이에 윤서정은 "네가 돌담에 언제까지 있을지 모르겠지만 있는 동안 우리 모르는 사이로 지내자"라고 화를 내 두 사람이 무슨 관계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연석은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잘났다고 생각하는 외과 전문의 강동주 역으로, 서현진은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 죽어라 의사가 된 윤서정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담은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