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정홍자)이 참가자가 직접 만드는 UCC(동영상) 공모전을 열어, 재단 이미지 제고와 캐릭터 「꿈열이｣에 대한 시민 친근감을 향상하고, 우수한 미디어 콘텐츠 발굴‧확산하고자 UCC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2016년 11월 7일부터 12월 30일까지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리는 홍보UCC 동영상으로 다큐멘터리, 드라마, CF, 애니메이션, 뮤직송 등 형식 불문으로 나이·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재단 홈페이지(www.ayf.or.kr) 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UCC파일과 함께 이메일(nhj@ayf.or.kr) 접수하고 유튜브에 제작한 홍보UCC(동영상)를 업로드하면 된다.

응모된 UCC는 1차 심사를 거쳐 5개의 작품을 선정하고, 2차 최종심사에서 심사위원 점수와(80점) 유튜브 좋아요 점수(20점)를 합산, 최종 1편을 선정해 상장 및 상금 500만원을 지급한다.

단, 적격작품이 없을 시 시상하지 않을 수 있으며 접수 상황에 따라 시상내용이 조정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정홍자 대표이사는 “이번 홍보UCC 공모전으로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과 청소년정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우수한 미디어 콘텐츠를 발굴·확산할 계획”이라면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