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바보의 나눔 적금' 가입하고 기부 참여하세요"

2016-11-07 11:00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KEB하나은행은 내년 1월 말까지 '바보의 사랑나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 기간 '바보의 나눔 적금'에 가입하면 KEB하나은행이 가입 계좌당 2000원씩 출연해 '바보의 나눔 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적금 가입 기간 절반 이상을 자동이체로 납입하면 특별금리 연 0.2%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성지순례 여행상품권, 하나머니 적립 등의 경품도 증정한다.

바보의 나눔 재단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의 정신을 받들어 지난 2010월 2월 설립된 비영리재단으로, 난치성 환자 등 국내외 소외된 이웃에게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