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대학생 실전투자대회 개최

2016-11-07 10:33

[사진제공=대신증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대신증권은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수익률 상위 40명이 참여하는 실전투자대회 '청춘리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청춘리그는 현재 진행중인 '2016 불스 투자대회'의 서브리그로 진행된다.

청춘리그는 지난 9월부터 한달 간 진행된 대학생 모의투자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40명이 참가하는 리그다.

이들은 대신증권에서 제공하는 투자지원금 500만원으로, 11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실전투자를 진행하게 된다.

수익금 전액은 상금으로 지급된다. 단, 수익률이 -20%를 초과하거나 관리종목을 4회 이상 거래할 경우 대회에서 자동 탈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