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사회복지과 한울타리, '농촌불우이웃 연탄나누기' 봉사 펼쳐
2016-11-05 11:22
농촌사랑 1교1사1촌 도·농 교류 9년차 사업 프로그램 일환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덕대(총장 김상인) 사회복지과 한울타리는 4일 농촌사랑 1교1사1촌 도.농 교류 9년차 사업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세종시 금남면을 찾아 LH공사 세종특별사업본부 온누리 봉사단 및 금남면 주민들과 함께 불우이웃 돕기 협동 사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보훈가정 용포리 김 모씨 댁과 금남면 발산리 강 모(82)씨 댁 등 3세대에 연탄 9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발산리 이장 이선이 씨는 “대덕대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9년째 금남면을 찾아와 매년 소외된 불우이웃에게 연탄 나누기 등 훌륭한 일을 많이 해 매우 고맙고,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울타리는 2000년 3월 조직한 이래 17년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소외 집단 돕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고, 도·농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충청신문사 주최 1사1촌 교류 금상을 받는 등 지역사회로 부터 칭송을 많이 듣고 있다.